코넬아카데미 ‥ 세계최고 '글로벌캠프' 올겨울 국내 상륙
[한국경제 2005-11-07 15:56]
겨울 방학이 불과 몇 주 앞으로 다가왔다.
수많은 학원 전단지의 홍수 속에서 학부모는 갈팡질팡한다.
황금 같은 시기에 아이들을 공부에만 매달리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고 각종 단발성 체험학습만 참여하기에는 학습의 연속성이 부족하고 마땅히 믿을 만한 프로그램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코넬아카데미(대표 정광희
www.supercampkorea.co.kr)가 학부모들의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풀어 줄 '슈퍼캠프'를 국내 최초로 개설한다.
슈퍼캠프는 미국 스탠포드, 예일, 워싱턴 대학교를 비롯해 전 세계 17개국의 유수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글로벌 캠프이다.
이미 국내에서도 20여 명의 학생들이 스탠포드 대학에서 열린 슈퍼캠프에 참여해, 그 탁월한 효과를 경험했다.
슈퍼캠프는 교육계의 거장인 바비 드포터가 1982년에 창시했다.
그는 학생들이 학습 기술을 몰라 학업 성취율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퀀텀 학습법'을 개발해 냈다.
퀀텀 학습법은 수학, 논술, 속독법, 단어암기, 읽기 부분의 근본적인 학습기술을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이런 슈퍼캠프의 학습 효과는 CNN과 월 스트리트를 비롯한 미국 유수 언론에 수차례 보도되었을 뿐 아니라, 교육학 박사논문의 주제로도 다수 채택됐다.
슈퍼캠프의 기반이 되는 퀀텀 학습법은 현재 미국 초· 중등학교의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입돼 학점으로 인정받고 있을 정도다.
이번 한국에서 개최되는 슈퍼캠프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검증된 미국인 강사진들이 직접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 기간 동안에 학생들은 퀀텀 학습법을 통해 학습 잠재력을 발견하고 인성학습을 통한 전인적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캠프는 2006년 1월 5일부터 14일까지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동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문의 (02)784-8186~7/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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