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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클래식 2010.09 _ 퀀텀 이하나 강사 인터뷰

글쓴이 : 슈퍼캠프 날짜 : 2013-12-14 (토) 10:04 조회 : 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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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마인드로 잠재력을 깨우다
퀀텀교육 강사 이하나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치면 재미있고 신나게 가르칠 수 있을까.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더 잘 해줄 수 있을까. 아이들의 교육이라면 모든 것을 제쳐두고서라도 열정을 보이는 우리나라 학부모들. 하지만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만 가서는 절대 뒤처지지 않고 성장할 수 없다. 2005년 우리나라에 퀀텀이라는 교육이 들어와 창의적 뇌와 논리적 뇌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교육에 힘쓰고 있는 이하나 강사. 그는 이제 아이들에게 맞지 않는 교육법은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며,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제대로 알고 똑똑한 교수법으로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교육이라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퀀텀교육이란 어떤 것인지 들어보자.
 
창의적 뇌와 논리적 뇌 함께 사용
퀀텀이라는 프로그램은 가속학습법의 대가라고 불리는 불가리아의 로자노프(Lozanov) 박사가 ‘어떻게 하면 뇌를 더 쓸수 있을까’ 생각해 연구한 결과를 완성시켜 정부에 제출한 프로그램이다. 그 후 버클린 경영대학을 설립한 바비 드포터(Bobbi DePorter)여사가 퀀텀 프로그램을 만나 되어 79년도에 본격적으로 연구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81년도에 퀀텀러닝네트워크사가 설립이 되었고, 이 회사는 현재 신디에이고에 있으며 그곳에서도 30년정도 진행된
탄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이 한국에 들어온지 5년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미국에서는 CIT의 국제학점인증제도에 속해있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실제 퀀텀 프로그램인 슈퍼캠프에 참가하면 학점 이수가 되고, 교사도 이 연수를 했을때는 교사 연수 이수과정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30년간 연구되어 온 가속학습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적뇌와 논리적뇌를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퀀텀의 의미는 학습자조차 모르고 있는 그 잠재되어 있는 학습 능력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학습자의 상상력을 최대한 자극하여 그 의식을 확장시키면서, 학습의욕을 암시에 의해 인도함으로써 학습 속도를 가속시키는 방법을 함축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아이들의 사고를 바꿔주는 슈퍼캠프
퀀텀프로그램인 슈퍼캠프는 9박 10일동안 이루어지는데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은 사고가 바뀌어 자신감 넘치고 긍정적으로 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보통 일반적인 캠프와는 조금 다르게 긴 일정인데, 이렇게 오래하는 이유는 아이들의 습관을 바꿔주기 위해서입니다. 정말 아이가 변화되더군요. 또 이 캠프를 진행하면서 저 자신도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캠프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하는 말에 전원이 함께 칭찬을 한다. 그 칭찬의 의미는 정답이 아니어도, 농담을 던져도 칭찬으로 이어진다.
“아이들에게 그렇게 하는 것이 이 캠프의 목적이자 퀀텀의 교육방법입니다. 모든 것을 정답에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에 칭찬을 하는 것이지요. 시도했다는 것 자체가 박수 받을 일입니다. 열심히 가르치는 일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똑똑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그렇게 하려는 마음이 있고, 그 마음도 간절하지만 방법을 모릅니다.”
이 강사는 아이의 마음을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아이의 뇌가 알아듣는 말을 해주어야 한다며 퀀텀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퀀텀과 음악교육의 접목
이 프로그램이 이렇게 좋다면 음악교육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접목해보면 좋지 않을까.
“물론 가능합니다.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지요. 우선 교사들의 마인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뇌과학적 기술인데, 시.청.운으로 나뉩니다. 이는 시각, 청각, 운동감각으로 모든 사람들의 두뇌가 가지고 있는 세 가지의 감각적인 채널입니다. 사람들은 이 세가지 중 한가지로 받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시각인지, 청각인지, 운동감각인지를 파악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이 강사는 아이의 감각이 어떤 것인지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의 감각을 모두 적용시켜봐야 한다고 말한다.
 
위치지정이 중요한 시각적인 아이
시각적인 아이를 위해서는 위치를 지정하는 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한다. 일례로 시각적인 사람을 보면 방 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도 뭔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야 하는 사람들이다.
“아이가 시험 보기 전에 공부하고 노트에 빨강색으로 표시해놓고 공부하고, 시험중 노트에 빨강색표시가 있었던 부분을 기억한다면 그 아이는 시각으로 공부하는 시각적인 아이입니다. 그런데 그런 아이에게 4분음표를 오른쪽 상단에 쓰면서 가르쳤다가, 또 다른 쪽에 2분음표 설명하다가 다시 4분음표를 가르치면 아이는 알지도 못하고, 그 때부터 어렵다고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어려워하는 이유를 선생님도 모르고 아이도 모릅니다.”
이 강사는 시각적인 아이에게 2분음표와 4분음표를 설명하면서 왔다갔다 한다던지, 정확한 위치를 지키지 않으면서 가르치면 많이 힘들어하고 어려워한다며, 시각적인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입으로 말해야 하는 청각적인 아이
청각적인 아이들의 특징은 입으로 말해봐야 그 단어가 머리로 인식된다는 점이다. 아이에게 내일 10시까지 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얘들아~ 내일 10시까지 오렴. 10시야~ 10시! 늦으면 안돼.” 이런식으로 교사는 말하지만 아이는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는 말이다.
“선생님은 입으로 말하면서 아이들이 알아들었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방을 챙기면서 옆 친구와 이야기 한다거나, 다른 일을 하고 있을 겁니다. 그럴때는 아이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내일 몇 시까지 오라고 했지?” 그러면 아이들은 바로 대답하면서 뇌에 저장이 됩니다.”
이런 방법을 전문용어로 콜백(Call Back)이라고 부른다. 자신이 말한 것이 다시 돌아온다는 뜻으로 청각적인 아이들에게 사용되어야 하는 방법이다.
“학원에서 아이들을 레슨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에게 몇 분까지 연습할 것을 지시하고, 입으로 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론을 가르칠때도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셈여림을 지도하면서 ‘강약중강약’ 이렇게 선생님만 입으로 말하면 절대 모릅니다. 아이가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아이에게 인식시켜 뇌에 저장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이 강사는 아이를 지도할 때 다그치며 혼내도 능률을 올라가나 자생력은 없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요즘 말하는 동기부여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잘 파악하고 제대로 가르치는 일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느낌이 중요한 운동감각인 아이
운동감각인 아이들은 느낌이 중요하다. 일단 이 아이들은 혼나면 능률이 떨어진다.
“운동감각인 아이들은 감정이 중요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칭찬을 많이 해주어야 하지요. 학원에서 선생님들이 아이한테 “와~ 우리 지연이 정말 잘하는구나” 하면서 긍정적인 면을 끌어내어 줬는데, 집에서 아이에게 칭찬을 해주지 않으면 아이는 혼돈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음악학원에서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강사는 운동감각인 아이에게는 “너는 책임감 있는 아이구나. 정말 잘 하는구나” 하면서 칭찬을 많이 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몸으로 익히는 body peg
또 하나의 방법 body peg 라는 것이 있다. 이 방법은 몸에 적용시키는 방법이다. 앤소니 라빈스(Anthony Robbins)라는 명 강사가 있는데 이 강사는 강의 전 엄지손을 치켜세우면서 올라간다. 이것은 그만의 body peg 이다.
“실제로 이 교육은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이 방법으로 가르친적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뒤돌아보라고 하고 오른손을 올리도록 합니다. 그리고 질문을 하지요. ‘검은 머리에 짝대기네? 이건 뭐지? 자~ 이번엔 앞을 볼까? 흰 머리에 짝대기네? 이번엔 거기에 점을 하나 만들어 볼까?’ 이렇게 아이의 몸에 음표를 접목시키며 가르쳐 봤더니 아이는 금방 따라하고 음표도 수월하게 익히더군요.”
바로 이런 것이 교육이다. 물론 교사들이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제로 방법을 모른다.
“교사들도 공부를 해야 합니다. 똑똑한 방법으로 지도할 줄 알아야 하며 창의적 뇌와 아이가 상상하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이야기를 만든다든지 상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교사의 일입니다.”
이하나 강사
 
는 퀀텀교육으로 많은 교사들을 만나고 싶어한다. 그래서 아이들을 지도할 때 똑똑히 가르칠 수 있는 방법으로 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방법을 알고 지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앞장서려고 한다.
 
는 퀀텀교육으로 많은 교사들을 만나고 싶어한다. 그래서 아이들을 지도할 때 똑똑히 가르칠 수 있는 방법으로 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방법을 알고 지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앞장서려고 한다.
“퀀텀교육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교사들이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 하는 교육으로 아이들이 최고라는 확신을 버리지 않고 가르쳤으면 합니다.”
퀀텀교육에 앞장서는 이하나 강사. 그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퀀텀강사가 되길 응원해본다.
글 문지영 | 사진 조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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