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자녀등 100여명 의미있는 시간! 2014.1.18∼19일 이틀간…재능 개발 기회로
경남은행(은행장 직무대행 정화영)이 직원자녀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남은행은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직원자녀 겨울방학 퀀텀 슈퍼캠프(Quantum SuperCamp)’를 개최했다.
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경남은행연수원에서 진행한 ‘직원자녀 겨울방학 퀀텀 슈퍼캠프’는 직원 자녀와 참관온 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퀀텀 슈퍼캠프에 참가한 직원 자녀들은 퀀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오전에는 친밀감 활동ㆍ자신감 활동ㆍ두려움 극복 활동 등의 시간을 갖고 한데 어울려 점심식사를 하며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메모리팩(퀀텀 암기법)ㆍ신뢰를 쌓는 의사전달ㆍ긍정적 의도로 말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 태도 기르기와 함께 숨겨진 재능을 찾는 데 열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영집 어린이(덕계초등학교 6학년)는 “놀이를 하면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어른스레 말했다. 최장현 인재개발팀장은 “퀀텀 슈퍼캠프에 대한 호응이 기대이상 높아 올해부터 하루를 더 연장해 일정을 잡았다”며 “참가한 직원 자녀들이 학교 공부를 체계적으로 하는 데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퀀텀 슈퍼캠프는 수학ㆍ논술ㆍ단어암기ㆍ속독법ㆍ읽기 등 미국에서 성행한 학습프로그램이다. 한편 경남은행은 직장인 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퀀텀 슈퍼캠프를 진행, 직원 자녀 학습능력 향상과 재능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