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지난 8월12일부터 15일까지 경북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자녀를 위한 ‘2019 피닉스 캠프’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피닉스 캠프는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임직원 자녀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부모 직장 체험을 통한 임직원과 자녀의 유대감 형성 △가족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피닉스 캠프는 창의적인 글쓰기와 8가지 성공의 습관이라는 주제 아래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자녀 60명(초등학교 4~6학년)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임직원 자녀들은 △동아쏘시오그룹 천안공장 견학 △경청 방법 △삶의 안전지대 넓히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자녀들을 캠프에 보낸 임직원을 초대해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닉스 캠프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보다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번 더 진행한다. 2차 피닉스 캠프는 오는 8월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자녀와 함께 피닉스 캠프에 참여한 동아쏘시오홀딩스 정보전략팀 조성민 부장은 “아이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까지 마련돼 더욱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자녀와 유대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피닉스 캠프를 준비했다”며 “임직원의 행복이 곧 기업 경쟁력이라는 믿음으로 임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