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동안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자녀를 위한 ‘2016 피닉스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피닉스 캠프는 ‘창의적 뇌를 깨워라’라는 슬로건을 통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디엠바이오(DM Bio) 등의 임직원 자녀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피닉스 캠프는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자녀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임직원들에게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애사심을 고취시키고, 임직원과 자녀들의 높은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동아쏘시오그룹 천안공장, 연구소를 방문해 부모님 회사 및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전두엽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나의 학습 채널 진단 및 응용 등 배움의 시간을 갖는다.
캠프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자녀들을 캠프에 보낸 임직원을 초대해 스쿨 시뮬레이션, 학부모 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자녀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피닉스 캠프가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자녀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임직원들과 응원해주는 가족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행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승우 기자 hongswzz@naver.com